▲ 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가운데 왼쪽)과 에너지연구원 김종남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구호활동’ 을 위한 발전기금 3천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에 전달했다.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최근 급속히 악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방역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이 단절된 이들의 구호 및 시공 지원, 거주 환경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해져 하루 빨리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977년 열관리시험연구소로 출발해 현재까지 에너지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성과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에너지복지 사업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201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관련 분야의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에너지복지 기술분야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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