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직원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도 방역활동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코로나 19의 울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관내 확진자 발생지역을 비롯해 경로당 등 농촌지역 공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각 시설에 살균 소독제도 보급,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감염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울주군청(군수 이선호) 일자리정책과와 울산광역시의 사회적 기업이자 방역·소독 기업인‘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방역활동이 울산 외곽지역의 ‘코로나 19’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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