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이호형 총장(왼쪽)이 이엠솔루션 강삼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LINC+사업단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단 등의 대학 인재양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산학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이엠솔루션(대표이사 강삼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엠솔루션은 창원대학교에 총 3년간 9000만 원의 매칭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단(단장 정대운)의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선 공로로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호영 총장은 강삼수 이엠솔루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창원대학교-이엠솔루션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생 일자리 창출, 산-학 공동연구 추진 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 및 소통을 더욱더 강화하고, 지역 내 산학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코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 국립대학에 주어진 공공성 및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엠코리아의 자회사인 이엠솔루션은 창원에 소재한 강소기업으로 수소충전소, 수소플랜트, 유기성폐기물 처리, 친환경자원화 음식물플랜트 등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 지역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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