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사우디아람코의 한국 법인 아람코 코리아(대표 파하드 알 사할리)가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에게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고, 현장 의료진과 방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호복, 방역용 마스크 및 건강용품 키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람코 코리아는 2012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스쿨 및 이공계 장애 대학생 장학금 지원,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미세먼지 안전 교육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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