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일 삼정가스 대표이사 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대구경북지역에 보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진열해 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수도권 최대의 산업용가스충전업체인 삼정가스공업(주)(대표이사 회장 심승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8개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 마스크 1200장과 손소독제 2280개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미 삼정가스공업 심승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고압가스를 안정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고압가스충전업체 종사자들을 위해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에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지원물품을 보낸 바 있다.

이 회사의 인천 본사 및 공장을 비롯한 8개 계열사에서는 회사 내 자체 검역소를 설치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체온을 측정하고 3시간마다 사내 사무실 및 충전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정가스공업 심승일 회장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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