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이 지난 25일 평택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스보일러·온수기 전문 제조업체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지난 25일 평택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제47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동나비엔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7742억, 당기순이익 204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영업보고와 더불어 이사 5명과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을 선임했다. 손연호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의 대표이사로 재선임 됐고, 김종욱 ㈜경동원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됐다.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김도윤 현대자동차 비전경영실장인 상근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신규사업투자를 위한 사업목적이 추가됐는데 내용은 가정용 전기기기,금속문·창·셔터 및 관련제품, 액체여과기 제조 판매가 그 내용이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신규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이 추가됐고, 그 외에 큰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동나비엔은 주주들에게 한 주당 30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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