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질리티 퓨엘 솔루션의 버스 CNG 시스템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NGV 저널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복합용기 제조업체 헥사곤 콤포지트의 사업체인 어질리티 퓨엘 솔루션(Agility Fuel Solutions)은 기존 미국 기반 환승 버스 업체들로부터 CNG 연료 저장 시스템을 제공하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 주문은 추정 총액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연료 시스템 공급은 7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CNG 환승 버스 시장은 CNG의 환경 편익과 운영 비용 절감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북미 신형 환승 버스 주문의 약 35%는 천연가스로 움직이는 차량이다.

어질리티 퓨엘 솔루션의 백승 회장은 “CNG는 가장 깨끗한 연소 연료 중 하나이고, 우리는 많은 차량들이 운행하는 로스엔젤레스에 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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