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스레인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영철)는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조사에서 가스레인지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BPI 측정 모델은 산업과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이용 행동을 분석 및 예측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레인지 부문이 2000년 제정된 이래 꾸준히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역시 2위 브랜드 대비 214점 격차인 총 714.3점을 획득했다. 더불어 린나이코리아가 획득한 총점은 K-BPI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이라고 KMAC는 설명했다.

린나이코리아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가스레인지 출시를 통해 입식 주방문화를 완성했다. 가스레인지는 과거 연탄과 아궁이 앞에서 힘들게 조리했던 주부들을 편하게 해준 혁신이었다.

최근엔 프리미엄 쥬벨 라인업과 컬러레인지 등 편의 기능과 디자인성을 높인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성 향상 등 환경인증 기준에 부합한 환경마크인증 가스레인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린나이 관계자는 “21년 연속 수상 기업은 K-BPI 1위 브랜드 중에서도 극소수인데 선정될 수 있게 브랜드를 아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식 주방 문화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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