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위원들이 타이머콕 보급 사업자를 심사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지난 7일 권역 내 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 등 6개 시·군 타이머콕 보급사업 관련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타이머콕 보급사업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사업공고를 통해 제품사업자 10개 업체와 설치사업자 21개 업체의 사업계획 및 제품 설명을 듣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본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시·군내 약 1만 5천여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가스폭발, 화재사고 등의 가스관련 사고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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