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이엔씨가 시설시공한 가스엔진히트펌프(GHP)
▲ 조종택 대표이사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시설시공업(제1종) 전문업체인 (주)금주이엔씨(대표 조종택·서울 송파구 충민로 52)가 이달 12일부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금주건설(주)로 설립해 2012년 11월 ㈜금주이엔씨로 상호변경한 이 회사는 ‘고객만족, 신뢰경영, 안전시공’이라는 사훈으로 지난 30년을 성실하게 달려왔다.

특히 이 회사는 가스시설시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스안전에 있음을 강조하고 좋은 자재 선정에서부터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검사를 거쳐 최고의 시공품질을 유지해왔다.

아울러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소홀함이 없이 실천하고 있는 금주이엔씨는 분기별 1회씩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만족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고품질의 가스시공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찌감치 ISO/KS A 9001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도시가스 관로공사를 비롯해 아파트 등 건물의 가스배관공사, 플랜트 시공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건설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향상으로 ‘눈높이 품질’이라는 신개념을 현장에 접목시켜 꾸준한 기술연구와 동시에 책임안전시공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금주이엔씨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포스코, 롯데건설, 대우건설, 효성중공업 등 국내 1군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당당히 참여함으로써 국내 대표적인 모범 가스시설시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금주이엔씨의 조종택 대표는 “지난 30년간 저희 회사를 믿고 사랑을 베풀어 준 모든 고객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수한 인력확보와 고품질, 첨단기술 도입, 철저한 사후관리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정성이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진다는 신념하에 지속적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주이엔씨는 가스시공과 기계설비공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마을단위LPG배관망사업의 설계용역업과 시공에도 참여함으로써 기술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LPG배관망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와 PE배관을 매설해 마치 도시가스처럼 공급하는 방식으로 올해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금주이엔씨의 역할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철저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금주이엔씨의 조종택 대표는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어야 한다”며 “가스시공업에서도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항상 준비된 자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공기술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도 소홀함이 없이 달려온 금주이엔씨는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회장사, 서울시 운영위원 및 부회장사로 활동하면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지금도 이러한 봉사활동은 계속하고 있다.

이밖에 시공기술 지도를 위해 정기간행물을 발간해 정부와 유관기관, 회원사 등에 배포함으로써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울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기술자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 현장소장을 위한 전문과정과 경영자를 위한 기계설비대학원 최고 전문가 과정 개설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가스시공기술 향상에 앞장섰다.

금주이엔씨는 이러한 가스산업 발전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1군 건설사와 중견 건설사 등 약 40여 업체들의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금주이엔씨는 도시가스 및 LPG시공과 기계설비공사업, 엔지니어링 설계 및 토공, 플랜트시공, 산업용가스설비 시공, 냉매배관설비 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30년을 자신 있게 설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