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산소의 고압용기 자동충전시스템이다. 과충전 방지장치가 채용돼 있다.

 

▲ 대기식 기화기를 제조하고 있는 부산 소재 태웅ENG 공장.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가스시설시공업(제1종) 및 특정설비제조업체인 태웅ENG(대표 안상태)는 최근 정부가 진행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가운데 고압가스 자동충전설비의 다양한 구축 경험을 공개, 전국의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이 회사는 열정이 넘치는 젊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안상태 사장과 임직원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압가스충전시설 현대화에 주력,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회사가 이미 구축한 경험이 있는 스마트공장과 관련 자동충전설비는 컷오프 제어를 통해 ▲초저온용기의 과충전 방지 ▲암모니아, 탄산 등 액체가스충전의 과충전 방지 ▲산소, 질소, 아르곤 등 고압실린더충전의 과충전 방지 등이 있다. 태웅ENG는 이와 함께 Any Net 기술기반의 원격 솔루션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격시공에 앞장서온 이 회사는 KS Q ISO 9001:2009, ISO 9001:2008, QC-0871-B(0) 등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산업용가스메이커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로부터 잇따라 신규업체로 등록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업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LNG기지 등에 강제송풍식 기화장치를 납품하고, 포스코 등에 대기식 기화기 및 스팀온수식 기화기를 제조, 공급했다.

특히 이 회사는 암모니아(NH3) 제조 및 저장시설을 비롯해 산소, 질소, LPG 등의 저장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가스시설시공을 맡아 국내 고압가스충전업체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시공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꾸준하게 공사실적을 쌓아 최근에는 고압가스 관련설비와 관련해 연간 20건 이상의 공사실적을 올렸으며, 기화기 등의 특정고압설비의 납품실적도 풍부하게 쌓고 있다.

 

▲ 전자저울 등을 이용해 액체탄산의 과충전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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