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위원들이 거리를 두고 앉은 가운데, 동영상을 통해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타이머콕(가스안전장치) 제품 선정 위원회를 열고, 보급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사업자를 선정, 연말까지 대구·경북지역 2만200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총 8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업자의 현장 제안서 설명회를 제품 설명 동영상 등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사업자 및 제품선정은 가스안전공사 및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제안서와 제품 인증서, 제품 사용 설명서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29일 발표된다.

가스안전공사 엄석화 대구경북본부장은 “공정한 제품선정으로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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