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은 LPG판매사업자들이 자율검사를 간편히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오픈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은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율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www.kgfs.kr)를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율검사를 신청하고 싶은 LPG판매사업자는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 홈페이지 내 ‘자율검사-검사신청’메뉴에서 상호, 연락처, 소재지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절차가 단순해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검사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LPG판매사업자들의 편의성이 보다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관리원 원창연 본부장은 “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자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자율검사 인력배치, 홈페이지 신설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을 통해 자율검사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시설안전관리원은 지난 3월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자율검사 업무를 시작했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남, 대구, 전남, 경기, 충북 등의 LPG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율검사를 실시했다. 안전관리원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자들의 자율검사 참여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며 사업자들의 사업이 도움이 되는 업계정보 및 주요문의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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