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일 회장(왼쪽)이 이상원 대성산업가스 부사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김영준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IG에서 41년 간 재직하며
고압가스 시장안정화 공로

김영준 대표이사와 상견례
상호 협력관계 유지하기로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7일 지방조합 이사장들과 서울 신도림동 대성산업가스(DIG)를 방문해 김영준 대표이사 등 새로운 경영진과 상견례를 하고, 퇴임하는 이상원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 회장은 “그동안 산업용 고압가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노력해준 대성산업가스 측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고압가스시장의 안정화와 관련한 지원은 물론 유통 단계 간 이해를 높여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대성산업가스 대표도 “전임 경영진의 전통을 이어 받아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것은 개선하겠다”면서 “고압가스연합회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시켜 시장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성산업가스 측은 고압가스연합회 집행부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김영준 대표를 비롯해 이상원 부사장, 이원호 전무, 김정상 경영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측에서는 심승일 회장 외에도 정환수 고문, 이성철 사무총장, 이기용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조창현 대전세종충청조합 이사장, 이영식 연합회 전무 등이 함께했다.

한편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장은 지난 41년 간 대성산업가스에 재직한 이상원 부사장에게 고압가스충전업계의 애로점에 대해 많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해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훈훈한 담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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