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기념 행사를 맞아 임직원들이 다 함께 '지속성장'을 외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8일 회사 대강당에서 창립 3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기 근속사원과 조직가치실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몸풀기 빙고게임, 족구, 축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형순 대표는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난 38년 동안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공급하여 도시가스 시대를 개척하고 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앞으로는 임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과 지역 사회와 협력으로 기존 도시가스사업을 지속 성장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태양광발전 사업 등 현실적이고 성장 가능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통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의 목표를 이룩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5월에 설립, 도시가스(LPG+AIR) 공급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천연가스(NG)를 광주와 전남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종합에너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도시가스에서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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