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개선의 건 놓고 논의
조합 이사장 등 30명 참석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의 단체인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및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정기총회를 오는 6월 12일 충북 충주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예산안 등을 의결하는 이날 정기총회의 참석 예정자는 협회 및 연합회 회장, 감사, 수석부회장, 이사장, 대의원 등 30여명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규제 완화와 관련한 법령 개선 추진의 건, 시장 안정화 방안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압가스 저장능력의 합산기준, 차량에 고정된 탱크를 통한 고압가스의 판매허가 등과 관련한 법령 개선을 추진하고, 포스코 잉여가스의 합리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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