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이 체결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지역의 안정적인 도시가스공급과 예방적 가스안전 관리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가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들은 공항 지역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사용을 위해 예방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교육·점검·진단 및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자율검사·특별점검 및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공항을 이용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성 및 안전한 가스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공동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본부장은 “인천공항은 내외국인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중요한 곳으로 가스사고 위험성 감안할 때 핵심 안전관리 대상 시설”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기관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가스안전관리에 한 치의 미흡함이 없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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