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톤 LPG트럭의 장점을 소개한 SK가스의 유튜브영상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박군의 트로트곡 ‘한잔해’를 개사해 1톤 LPG트럭의 장점을 소개한 SK가스의 유튜브영상 ‘충전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SK가스의 유튜브 시리즈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의 올해 3번째 영상인 ‘충전해’에서는 SK와이번스 치어리더로도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 김맑음씨가 출연한다. 발랄한 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1톤 LPG트럭의 정숙성과 친환경성, 경제성 등 소개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직관적인 가사를 통해 한번만 봐도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된다. 김맑음씨의 깨끗한 이미지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만드는 LPG차량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SK가스는 LPG차 사용제한 폐지 이후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 영상시리즈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 달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편은 소상공인의 도우미 램프요정 ‘엘피지니’로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씨가 등장해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코믹하게 소개했다. 이 영상도 조회수가 약 160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1톤 LPG트럭은 정부지원사업 올해 1만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트럭 폐차지원금까지 최대 6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LPG사용자폐지 이후 올해 2월까지 1톤 LPG트럭은 4335대가 판매돼 전년도 판매량 458대보다 9배 이상 증가했다. 실 사용자 중심으로 정숙성과 경제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면서 LPG트럭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SK가스는 일반 운전자들의 LPG차량의 경제성, 정숙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잘못된 정보도 있어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LPG 차량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20~30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짧고 위트 있는 유튜브영상을 지속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LPG 차량의 객관적인 장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전해’ 본편 및 김맑음의 인터뷰 영상은 SK가스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및 촬영 장면 ‘움짤’도 확인할 수 있다.

▲ 이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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