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트럭LA의 CNG트럭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NGV저널에 따르면 남부캘리포니아가스(SoCalGas)는 LA시의 42개 코로나바이러스 구호센터를 포함해 LA시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세탁트럭LA(TLTLA)에 2만5천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그 보조금은 세탁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 트레일러 구입과 보급에 자금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랜디렌조USA도 TLTLA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Eco ReadyTM CNG시스템을 탑재한 트럭을 기증할 예정이다. 전환된 CNG포드 F-250 픽업트럭은 TLTLA가 도달 범위를 넓히고 조직의 현재 운송비를 30%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TLTLA는 SoCalGas와 란디렌조의 기부금으로 2020년 1만5600부하의 세탁실을 완성할 예정이다.

할다 L.솔리스 LA카운티 감독관은 “이번 대유행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이웃들이 세탁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 요소에 접근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백신이 없으면 우리 모두 위생을 잘 유지하고 옷도 자주 빨아야 한다. 그것이 이 바이러스에 대한 최선의 대책이다.”고 밝혔다.

SoCalGas의 트리샤뮤즈 지역사회관계국장은 “이것은 전례없는 시기로 LA카운티에 있는 노숙자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지원이 필요하다”며 “랜디렌조, 세탁트럭LA와의 파트너십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봉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랜디 미국 랜디렌조 사장은 “랜디렌조 압축천연가스 시스템을 탑재한 우리 포드 F-250트럭은 세탁트럭의 모바일 서비스를 돕는 동시에 배기가스를 낮추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세탁트럭LA는 LA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 이동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념하는 비영리단체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숙인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세탁서비스 중 하나다.

세탁트럭LA의 설립자 겸 소유주 조디 돌란은 “깨끗한 빨래와 같은 필수적인 개인 간병 서비스가 이런 시기 삶에 진정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며 “SoCalGas와 랜디렌조의 기부는 가장 취약한 LA의 일부에게 중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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