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남부시장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1일 전주 남부시장에 설치된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검사원 5개조로 구성하여 260개의 점포의 가스시설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관내의 26개의 전통시장 및 4개의 상점가를 대상으로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점검뿐만이 아니라 상인분들의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전통시장 가스사고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스시설 점검 결과표를 지자체 및 공급소와 공유,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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