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직원과 LP가스 안전지킴이가 가스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최윤원)는 25일 안전지킴이 청년인턴들과 함께 제주시 삼도동 일대에서 LP가스 사용가구 현장 점검 및 가스안전사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LP가스 안전지킴이들은 앞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LP가스 사용주택 및 농어촌민박 등 약 4,500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가스사용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에 도내 청년인력 9명을 채용했다.

가스안전공사 최윤원 제주본부장은 “금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LP가스 사고예방 및 향후 안전대책마련과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막음미비에 의한 가스사고 감축 효과는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