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본부장이 사고예방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26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한화토탈 등 고압가스 안전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폭발 및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최근 이슈사항을 공유하고 업체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발, 누출, 화재 등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검사사항을 안내하고, 세계적으로 발생한 고압가스시설 사고 발생 현장 시뮬레이션 영상 시청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본부장은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점검이 중요하다“며 “최근 사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압가스 사고는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근무자들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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