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서봉수 에프알디 전무이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직원 등이 스마트팩토리 MES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및
생산관리능력 등 강화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에프알디(대표 박규홍)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RD는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MES(제조실행시스템) 구축과 생산현장에서의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국내 MES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큐라소프트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의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MES 구축사업’ 킥오프(Kick Off) 미팅을 갖고 프로젝트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MES 구축사업’은 11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서봉수 에프알디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RP(전자적자원관리) 시스템과 MES를 연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실시간 생산모니터링 및 생산관리능력을 강화해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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