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대행 김종범)는 5일 2020년도 정밀안전검진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 위험· 장기사용 특수반응설비의 안전관리 향상과 기술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준 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장을 비롯한 실무자와 올해 정밀안전검진 대상 사업장의 안전·환경·보건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고현황과 정밀안전검진제도 운영개선 및 사고예방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석유화학시설 사고사례 및 신증설 관련 현안사항 공유, 정밀안전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지침 개정(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외제품 검사 추진 방안 등이 소개됐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실무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류를 통해 석유화학 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대형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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