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 15일 마감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공모결과 총 6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정부부처 고위 관료 출신을 비롯한 외부인사 4명과 가스안전공사 전 임원인 내부출신 2명 등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17일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5배수 내외로 압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산업자원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월 김형근 전 사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5개월간 사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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