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신문 최수연 과장이 참가사들의 부스 위치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스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영근)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시회 설명회 및 참가사들의 부스위치를 선정했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국내 유일의 가스전시회인 가스코리아 2020(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은 지난 2월 19∼21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약 5개월 연기해 7월 15일∼1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관사인 한국가스신문사 박귀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연기되어 아쉽지만, 이번에는 전문방역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참가업체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회 후 가스신문과 디지털 가스신문,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시회 참여업체를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의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스보일러, 가스밸브, 가스계량기, 온압보정장치, 각종 안전기기, 배관 및 피팅류, 수소연료전지 관련 등 가스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출품됨으로써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전시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초음파 카메라를 이용한 가스안전, 수소충전소, 가스냉난방, 친환경보일러, LPG통합관제시스템, IoT 기반 차세대 LPG 공급시스템, 지하 안전법 관련 도시가스배관 안전시스템, 공동주택 안전관리제도 개선, LPG벌크산업 발전방향 등 10건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해 추첨을 통해서 배송한다. 경품으로는 가스의류건조기, 온수매트, 가스그릴, 가스바베큐그릴, 직결식 가스버너, 야외용 가스버너,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 타이머콕 등 110점이다.

aT센터는 신분당선 지하철 '양재시민의 숲' 역 지하통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나 동서울 버스터미널과 지하철을 연계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SRT 수서역에서도 가깝고 승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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