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범 후보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직무대행 성필언)의 제17대 회장 선거는 유정범 후보와 황규대 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게 됐다.

협회는 지난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석인 협회 회장과 감사 후보를 공모했다.

공모결과 회장 선거에는 도봉·강북구회 소속의 유원하우징파트너 유정범 대표와 경기도 파주지회 소속의 아이피앤피 황규대 대표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유정범 대표는 협회 중앙회 감사를 역임했고, 지난 2012년에는 국

▲ 황규대 후보

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규대 대표는 협회 중앙회 이사와 경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회장과 함께 선출할 감사에는 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안종원 회원과 진성엔지니어링 박기환 대표, 대민ENG 이경묵 대표가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는 오는 7월 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되며, 390여명의 협회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이번에 선출된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2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전국에서 난방시공업 및 가스시설시공업에 종사하는 2만5000여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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