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지인 경남 창원시 성주동의 수소충전소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수소추출기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대표 김방희)가 경남 창원시에 수소추출기 1대를 추가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수소공급에 나선다.

창원시는 26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수소추출기 및 출하설비 공급·구축 우선 대상자로 제이엔케이히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창원시에는 R&D 지원을 받아 설치된 제이엔케이히터의 수소추출기(하루 500㎏ 생산)가 성주충전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동일 사양의 수소추출기 1대를 추가공급하면서 창원시는 수소차 2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하루 1,000㎏의 수소를 확보한 셈이다.

창원시는 오는 하반기까지 튜브트레일러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출하설비도 구축해 관내 수소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 현재 시운전 중인 제이엔케이히터의 수소추출기가 경남 창원 성주 수소충전소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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