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폭승인을 받은 VCM-300 IoT(왼쪽)과 VCM-300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온압보정장치 KS(KS B 8300) 인증업체인 지엠시글로벌(주)(대표 임태원)이 지난달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온압보정장치(모델명:VCM-300/VCM-300 IoT)에 대해 본질안전방폭인증(EX ib ⅡB T4)을 획득했다.

이번 방폭인증의 특징은 일반형 모델 VCM-300과 NBIoT통신모듈이 탑재된 원격형 모델인 VCM-300 IoT로 구성되어 현장 여건에 따라서 일반형과 원격형으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도시가스 정압실 등 1종 위험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어 향후 설치위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더 많은 수요처에 제품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엠시글로벌의 임태원 대표는 “온압보정장치 생산업체는 기본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온압보정장치를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우수한 제품 공급 뿐만 아니라, 이상발생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온압보정장치의 이상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엠시글로벌은 금번 개발 모델인 VCM-300 IoT 온압보정장치는 무선원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도시가스사의 계량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이면 창립 10년째를 맞는 지엠시글로벌은 산업용 가스계량기와 정압기, 온압보정기 등 도시가스용 계측기기 및 제어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엠시글로벌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GAS KOREA 2020)에 참가해 신제품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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