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경동나비엔의 진주 서비스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인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신규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의 영업을 시작했다.

경동나비엔은 기존 11개소였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13개소로 확장했다. 경기도 성남에 오픈픈한 강남센터는 성남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 안양, 용인 등 신도시 주택단지를 겨냥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센터는 진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 거제, 순천 등 인근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 및 인접 경기 지역을 총괄했던 기존 강남센터는 강서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동나비엔은 직영 서비스센터 확대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거점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신규 개설해 300여 개 이상의 각지 대리점과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지니어 방문 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영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에게 서비스 기사의 정보를 사전에 전달하고 서비스 내역을 문자로 제공하는 터치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주거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직영 서비스센터를 선제적으로 개소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기존 강서(舊 강남센터), 강북, 인천, 평택,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제주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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