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제도와 기술규격, 현장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지난 6일 수입가스 제품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해외제도 및 기술규격과 현장사례 공유를 통해 수입 가스용품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도 최신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규격 변경사항’을 비롯해 ‘해외 용기 검사체계의 이해 및 국내법 적용사항 검토’, ‘현장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올 10월까지 매달 연구발표 세미나를 진행해 해외제도 및 인증 체계, 가스용품의 품목별 기술검토 사항 비교·분석, 과거 공장심사 부적합 사례 등 정보를 교류해 수입제품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가스안전공사 김기회 시험검사처장은 “매년 해외규격 수입제품이 늘어남에 따라 공사도 이에 발맞춰 최신의 해외규격 및 제도에 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특히 이번 연구발표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현장 사례를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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