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우측 두번째)와 GIST 김기선 총장(가운데)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는 지난 6일 GIST행정동에서 GIST(총장 김기선)와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해양에너지가 GIST 배움마당에 2020년부터 5년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고, 해양에너지 사회공헌단이 GIST와 협력해 광주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배움마당 리딩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협약이다.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GIST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배움마당 리딩수업은 해양에너지 임직원이 월 1회 광주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과학도서 천천히 함께 읽기, 역할 나누어 읽기 등 한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생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어린이부터 가스안전의식이 습관화되도록 가스안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는 “산·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에너지는 2017년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GIST배움마당을 지원해 왔으며, 3년째 배움마당 리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설과 추석, 연말산타 등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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