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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안 LPG·CNG차 부진경유차도 서서히 줄어, 휘발유차 인기
전기차 2만대 늘고, 수소차 7682대 운행
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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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호] 승인 2020.07.09  2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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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 동안 승승장구했던 경유자동차의 등록대수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경유차를 대신해 보급대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던 LPG·CNG차는 동반부진에 빠진 반면 휘발유차와 전기·수소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으로 휘발유차는 1122만194대로 지난 2019년 12월 말 1096만779대보다 25만9415대(2.4%) 늘었다. 휘발유하이브리드 역시 6개월 간 6만2643(12.8%)대 늘어 55만771대를 기록했다.

클린디젤을 앞세워 보급대수 1000만대 고지를 넘었던 경유자동차는 규제강화에 따라 소폭 감소하고 있다. 경유차는 상반기 동안 4870대 줄어든 995만2673대가 운행 중이다.

무엇보다 경유자동차의 대체효과를 기대했던 LPG자동차는 여전히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6월말 기준으로 200만2988대로 집계, 지난해 말보다 1742대 줄었다. LPG하이브리드는 246대 감소한 1만6744대이다. 이와 함께 CNG차는 상반기 동안 348대 줄어든 3만7799대가 운행 중이다.

정부가 보급에 노력하고 있는 수소차는 6개월 간 2599대 증가한 7682대로 집계됐다. 절대적인 보급대수는 많지 않아도 증감률로는 51%에 육박할 만큼 급증하고 있다. 전기차 역시 상반기에 인기를 모아 2만1389대(23.8%)대 증가했으며 등록대수는 11만1307대로 나타났다.

상반기 동안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 추이를 보면 휘발유차의 약진이 가장 도드라졌다. 소비자들은 경유차의 대체재로 선택권이 가장 폭 넓은 휘발유와 휘발유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친환경연료로 가교역할을 기대했던 LPG자동차는 생각만큼 보급대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전기와 수소차는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보급대수가 늘어나고 있어 환경적으로 우수한 LPG차에 대한 각종 지원책도 마련해야 할 전망이다.

■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

 

2020년 6월말

2019년 12월말

증감

증감률(%)

휘발유

11,220,194

10,960,779

259,415

2.4

휘발유하이브리드

550,771

488,128

62,643

12.8

경유

9,952,673

9,957,543

-4,870

0.0

LPG

2,002,988

2,004,730

-1,742

-0.1

LPG하이브리드

16,744

16,990

-246

-1.4

CNG

37,799

38,147

-348

-0.9

수소

7,682

5,083

2,599

51.1

전기

111,307

89,918

21,389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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