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해 줄 수 있어 시민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천안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을 추가 접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사업 대상을 보면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LPG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천안시는 1대당 500만원씩 총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만약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직영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신청자가 과도하게 몰리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가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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