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과 전북TP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가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14일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안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안에서 창업을 하거나 회사를 이전, 신·증설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은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연간 최대 7,0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술개발 및 장비사용, 평가인증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안군과 전북TP는 이달 안에 모집공고를 낸후 심사를 거쳐 수소·연료전지산업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주관 기관인 전북TP는 부안군 소재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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