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소재한 대성에너지 본사 전경.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가 국제표준화기구의 통합경영시스템(SEQMS 31001)에 대한 갱신 및 전환심사를 완료하고 인증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이번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세계 공통적으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등이 있다. 통합경영시스템은 이와같은 인증이 두가지 이상 국제규격에 적합할 때 부여하는 인증서다.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및 CNG 충전 사업에 있어 2005년도 처음으로 통합경영시스템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매 3년마다 갱신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 유지해 왔다. 올 해에는 지난 6월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갱신심사를 수검하여 부적합 사항 없이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종전에 보유한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정한 규격 이었으나 2018년 3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안전보건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을 새로이 제정함에 따라 심도있는 전환심사를 통해 국제규격의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신규로 취득하게 됐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는 “ISO 통합경영시스템의 인증은 사업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고객분들께 신뢰를 제공할 수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에너지 사업에 있어 품질과 환경, 안전보건 경영에 있어 표준을 넘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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