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8월까지 LPG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상현)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 LPG안전지킴이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취업컨설팅에는 안성·오산·성남지역 LPG안전지킴이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 전문강사진의 MBTI성격유형검사, 기업정보탐색 및 합리적 진로의사 결정 등 직업진로 선택 과정,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면접기술 향상 전략 등 구직기술 강화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2020년 경기도내 12개 시·군에서 LPG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58명의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7~8월 중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스안전공사 조상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NCS기반 전문가 취업컨설팅 활동이 향후 LPG안전지킴이 청년인턴 종료 후 양질의 일자리 취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 멘토링 활동 강화와 더불어 가스분야 풍부한 일경험 제공,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자격취득 등 청년인턴의 직업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PG안전지킴이는 2019년부터 가스안전공사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경기도내 만39세 이하 청년인턴을 채용하여 경기도 관내 LP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사용실태를 점검함으로써 가스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