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지사장 김상수)는 최근 코로나19 극복 및 청소년 희망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정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자립지원사업인 “JUMP-START”를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소장 전성호),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지부장 전종수)가 뜻을 모아 동참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국가의 자립지원 제도권에서 소외된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및 주거안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김상수 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어야 함께 살아가는 국민들과 이웃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고, 나아가 사회적 관심사 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인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지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영균 본부장은 이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어 청소년 및 청년들이 국가발전에 한 축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청소년복지법 내 쉼터 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정책구축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