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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콜로라도 가솔린·LPG바이퓨얼시스템 개발성능은 유지, 유류비 40% 절약
로턴시스템 대형차까지 다양화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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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호] 승인 2020.09.14  2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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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가 개발한 쉐보레 콜로라도 가솔린·LPG바이퓨얼시스템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차 구조변경(튜닝) 전문업체인 ㈜로(대표 박홍준)가 쉐보레 콜로라도 3.6 V6 모델에 기체 인젝션 타입의 LPG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로의 튜닝차(브랜드:로턴)는 가솔린·LPG 바이퓨얼 시스템을 통해 성능은 유지하면서 유류비를 4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콜로라도 LPG시스템은 원 연료인 가솔린으로 시동을 걸고, 적정 냉각 수온에 도달되면 LPG로 전환되어 기체상태의 가스가 분사된다. 특히 이번 차량은 LPG를 사용할 때 엔진 부하 조건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소량의 가솔린을 혼합 분사하여 출력은 물론 엔진 내구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젤 모델이 출시되지 않은 쉐보레 콜로라도는 가솔린의 정숙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로는 이미 픽업트럭 포드 F150 모델에 LPG튜닝을 진행해왔으며, 주행조건이 가혹한 카카오블랙, 점보택시 등 고급 및 모범택시에 적용하여 엔진 내구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LPG자동차 규제폐지로 튜닝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만큼, 다양한 차종들이 개발될 예정”이라며 “LPG차량 구조변경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LPG 튜닝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가 튜닝한 로턴 LPG시스템은 대형 차량은 물론 SUV에 이어 픽업트럭까지 튜닝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LPG차량 규제가 모두 폐지되었지만 LPG모델이 한정적인 국내 시장에서 유류비 절감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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