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분야 공기업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20일(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수)부터 26일(월)까지 제21대 첫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정감사 일정(안)에 따르면 10월 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분야 및 특허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8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에 대한 국감이 이뤄진다.

13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15일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등 6개 기관, 16일 한국수력원자력 및 5개 발전자회사 등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있다.

20일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13개 기관에 대한 국감이 이뤄진다.

21일 자료정리와 22일 현장시찰에 이어 23일 종합국감1, 26일 종합국감2를 진행해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층 및 공공기관 56개에 대한 감사가 마무리된다.

다만 코로나19사태가 확산되고 국회 내에서도 간헐적인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계획대로 국감이 진행될 지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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