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16일 통영시(시장 강석주) 비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안전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포함해 통영시청 관계자와 가스시공자, 비진도 마을주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진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가스시설을 개선한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통영시는 올해 4월 도서지역 LPG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