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화성지역 가스공급자가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상현)는 이달들어 2주간에 걸쳐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리마을(이장 박승택)을 찾아 가스안전마을 LP가스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화성지역 LP가스공급업체 4개소(남양에너텍,유진종합가스,사강에너지,하나에너지)가 동참한 가운데 개선이 시급한 12가구의 노후된 LP가스 고무호스시설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18일 최종검수를 마쳤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2018년 제부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3년째 LP가스시설개선(금속배관교체 총38가구, 고령자 타이머콕 설치 총12가구,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총4가구), 농산물직거래 홍보지원, 가스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조상현 경기본부장은 “가스안전마을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제부리마을 주민들에게 안전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이 가스사고 예방에 있어 모범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