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충남 아산권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JB(주)(대표 한권희)는 지난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미래엔서해에너지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청지회와 가스안전 취약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대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가스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 및 CO경보기를 설치를 진행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업계획 수립 및 검수 등 전반을 총괄, JB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배기통 교체와 CO경보기 설치비용 지원 및 설치대상 수요 파악,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배기통 교체 시공을 맡는다.

JB는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등 고객들의 안전한 가스사용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협약을 기반으로 취약 가스시설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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