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0.11.23 월 17:59
> 뉴스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농촌상생형 연료전지발전의 의의
가스신문  |  kgnp@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55호] 승인 2020.10.07  23:16:1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그동안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규모 발전설비가 들어서지 않았던 경기 서북부에 신개념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설비가 준공돼 이 지역 주민들이 크게 환영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발전소가 들어선다고 하면 대다수 주민이 극렬하게 반대하는 게 일반적인데 파주지역에 들어선 연료전지발전소는 농촌상생형이라는 데 큰 의의를 지닌 것으로 분석된다. 연료전지발전에 필요한 천연가스공급을 위해 가스배관을 무상으로 연장, 설치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덤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파주시 월롱면 2000㎡의 부지에 8.1㎿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타입으로 발전설비를 구축한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도시가스까지 공급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용빈도를 높이는 목적이 커 비호감을 잠재웠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연료전지발전설비의 경우 주민 수용성이 낮은 시설인 데 반해 이번 사례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투표로 유치했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설비는 발전효율 56% 및 가동률 95%로 현존하는 연료전지 타입 가운데 가장 높은 효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로 꼽힌다.

무엇보다 인근 지역에 똑같은 발전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까지 밝혀 주민들은 더욱 고무된 분위기다. 이번 농촌상생형 연료전지발전설비 준공 및 도시가스공급 개시는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와 내수경제의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점을 비춰볼 때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가스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현장에 ‘...
2
충남 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사업 본...
3
12월 국내 LPG가격 가격인상 요인...
4
천연가스 우회직수입, 수급안정 위해 ...
5
LPG충전소와 주유소에서 ‘전기·수소...
6
가스기술공사 등 5개 공기관 ‘일자리...
7
현대차그룹, 새만금서 ‘그린수소 밸류...
8
[시론] 수소안전관리에 대하여
9
튜닝 LNG화물차, 실도로 주행결과 ...
10
겨울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강조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