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년 KEA 드림캐쳐’ 포스터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공공기관 최초로 청년 일자리 지원교육인 ‘2020년 KEA 드림캐쳐’ 프로젝트를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긴 취업의 문턱에서 코로나19로 취업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른 한 해였다는 것을 감안해 에너지공단에서 선제적으로 기획했다. 취업에 대한 팁과 공단에 대한 정보·주력사업, 최신 에너지정책 등을 소개하는 온택트(Online-contact) 무료 교육을 마련해 공단을 비롯한 에너지공공기관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다.

교육은 총 4차시 러닝타임 3시간으로 구성되며 △1차시 2020년 현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교육 △2차시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과 조직, 채용제도 소개 △3~4차시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육성 등 공단 주력사업과 에너지 정책 교육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020 KEA 청년 드림캐쳐’ 일자리 지원교육 신청홈페이지에서 13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더불어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 후기를 남긴 100명을 선정해 건강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가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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