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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수급대란 따른 대책 놓고 논의14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월례회
한상열 기자  |  syhan@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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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호] 승인 2020.10.14  1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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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용 이사장이 고압가스시장에 직면해 있는 탄산 수급대란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재가동 시점 등에 관심

고압가스민관협의체 및
규제 완화에 대해 설명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4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고압가스업계의 최대 이슈인 탄산의 수급대란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놓고 논의했다.

조합은 탄산의 공급부족현상의 경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재가동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롯데케미칼 측이 나프타크래킹공장을 내달 가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안내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므로 불투명한 상황이며, 당분간 탄산의 품귀현상은 풀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용 이사장은 “최근 우리 조합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가 추진하는 고압가스민관협의체 구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협의체를 통해 고압가스업계의 규제합리화 등 법령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고압가스민관협의체는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동운영)가 중심이 돼 대표자위원회 및 실무자위원회를 두고 각각 연 2회 및 분기 1회씩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가스안전공사가 가스기술기준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을 공모할 때 고압가스충전협회의 추천을 받도록 요청했으며, 그동안 고압가스업계의 숙원과제였던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기준, 고압가스 저장능력의 합산기준 등의 완화가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조합은 또 고압가스메이커인 대성산업가스가 최근 고압가스충전사업장을 매각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작은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고압가스 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에 시장 질서를 더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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