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크로리 순회점검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위원장 조태균)는 15일 인천시 중구 축항대로에 있는 (주)성림가스 인천충전소에서 벌크위 조태균 의원장, 인천가스판매조합 김정도 이사장, (주)크로바에너지 김창환 회장, 인천 중구 안전관리과 홍성진 주무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영만 검사1부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G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지역에서 운행 중인 LPG벌크로리 약 17대가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LPG벌크사업자에게 사고사례 등을 설명했고 조태균 벌크위원장을 비롯한  디앨(주), 한국아이티오(주), 에스엘티(주), 이레에너지 등은 벌크로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벌크로리 순회점검은 지난 9월 실시한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연기된 바 있다. 다행히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해 지는 가운데 인천지역 사업자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열리게 됐다.

▲ LPG벌클로리의 밸브박스를 열고 세부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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