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가스 발전/스팀생산 설비 연소 중 CO2 포집·활용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20일 공고했다.

사업 목적은 온실가스 감축, 대기질 개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스발전 및 가스보일러 사용 확대에 대응이 가능한 친환경 저비용 CO2 포집·활용 기술 확보이다. 지원대상분야는 가스 발전/스팀생산 설비 연소 중 CO2 포집·활용 기술개발사업이다.

과제명은 △1MW급 가스 연소시스템의 연소중 CO2 포집기술 파일럿 실증 △포집 CO2 활용 고부가 케미컬 제조 실증기술 개발 등으로 사업비 지원 규모는 22억원 내외이다.

실증형 R&D는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평가관리지침’을 따르며 평가결과에 따라 지원 사업비(연구비) 및 과제제안 요구서 내용의 총 사업비 및 총 수행기간은 평가위원회에서 조정 가능하다. 1차 년도 수행기간은 6개월이며, 자세한 연차별 수행기간은 ‘신청용 사업계획서의 수행기간(연차) 산정’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18:00)까지이며 양식교부 및 접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www.ketep.re.kr) 정책과 소식(사업공고) 및 사업관리시스템(http://genie.ketep.re.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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