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0.11.26 목 12:20
> 뉴스 > 수소·연료전지 | 포토뉴스
국내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 'AIP'인증 세계 최초 획득현대중공업·현대글로비스 등 2만㎥급 선박 개발
BOG 최소화 전기추진 방식으로 연료전지에 활용
최인영 기자  |  dodam@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58호] 승인 2020.10.23  23:05: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현대중공업 등이 만든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이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국내 조선·해운업체가 만든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이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으면서 시장 선점가능성을 열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은 현대글로비스와 공동개발한 2만㎥급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이 한국선급(KR)과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의 기본인증(AIP)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선급 기본인증은 선박 기본설계의 적합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조선사가 본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토대다. 선박건조에 필요한 기초단계를 승인하는 과정으로 앞으로의 설계과정에서 기술표준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선박은 대형사이즈로 개발된 것으로 실제 운항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운반선이다. 2중구조의 진공단열식 탱크를 넣어 운항 중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BOG)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기추진 방식을 적용해 향후 수소 증발가스를 연료전지의 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많은 양의 수소를 선박으로 운반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액화공정이 필수다”며 “수소는 영하 163℃에서 액화하는 LNG보다 더 낮은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액화하기 때문에 액화운반선에는 극저온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화물처리 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가스 처리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의 기본설계를 맡았다. 현대글로비스와 지마린서비스는 액화수소의 저장, 운송과정에서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현대글로비스와 실선적용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VR교육 확대
2
한국에너지공단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
3
코로나 19로 인해 가스안전공사도 비...
4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소밸브 조작 중 ...
5
어린이 LPG통학차량 구입시 최대 1...
6
대성에너지,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활동
7
에너지공단, 서울시와 그린뉴딜사업 추...
8
한국도시가스협회, 하반기 기술임원 워...
9
[기자칼럼] 친환경보일러 지원시스템 ...
10
한국지역난방공사공동주택 중앙난방→지역...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