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오른쪽)이 시설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청주 오창소재 특수가스전문제조사인 (주)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우성)를 방문, 가스안전관리 및 특수가스 국산화현황을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지만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불산가스 등 일본의 소재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로 국내 제조사의 시설투자 및 R&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충북지역은 SK하이닉스, LG화학, 한화큐셀 등 다수의 메이저 에너지기업이 위치하고 있고 각 기업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을 표명함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가스안전관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표적인 소재산업인 특수가스산업이 발전해 우리나라 경제를 밑받침할 수 있도록 기술과 안전관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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